요즘 아이들은 예전과 달리 또래보다 자신의 키가 작은 경우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이런 아이를 지켜보는 부모들의 마음도 편치는 않다.
운동부족과 인스턴트식품 섭취, 학업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아이들의 키가 쑥쑥 자라지 못하는 사실이 그저 안타까울 수밖에 없다는 게 학부모들의 심정이라는데 “못생긴 것은 어떻게 해볼 수 있는데 키 작은 것은 방법이 없다”라는 부모님들의 걱정 어린 목소리를 심심찮게 듣게 된다.
성장 즉 키가 자란다는 것은 이 모든 조직들이 발육, 성장한 결과인데 키의 신장에 가장 깊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 부분은 뼈와 그 주변의 근육이며 신장이 커진다는 것은 이 척추골인 등뼈와 하지골인 대퇴골, 그리고 경골과 비골 등의 뼈가 양쪽으로 길게 늘어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렇게 뼈가 늘어나는 것은 뼈의 양쪽 끝에 있는 성장판이라고 불리는 골단 연골이라는 부분에서 성장 호르몬과 기타 호르몬의 작용으로 영양이 충분한 혈액을 공급받아 뼈를 보호하고 있는 골막에서 길고 두껍고 튼튼하게 성장하기 때문이다.
이런 성장판은 대략 남자의 경우 만16세 여자의 경우 만14세 정도 되면 닫히게 되는데 성장판이 닫히게 되면 성장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아 뼈의 길이가 정해지게 된다.
이런 성장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성장호르몬은 주로 밤에 잠을 잘 때, 그것도 깊은 숙면에 빠져 있을 때 왕성하게 분비되기 때문에 일정한 수면 시간의 확보와 함께 깊은 잠을 자는 것이 성장호르몬 분비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다른 성장의 중요한 부분은 운동이다. 일반적으로 운동을 시작하면서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증가하기 시작하여 운동이 끝난 후 30분까지도 성장 호르몬이 계속 증가하며 운동이 끝난 후 약 30분이 지난 후에 성장 호르몬이 가장 높게 나타난다고 알려지고 있으며 강한 운동을 할 때는 안정시보다 최고 25배까지 성장 호르몬의 분비량이 증가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성장에 좋은 생활습관 10계명
1.잘 먹고 잘 자고 잘 뛰어 논다.
2.생활계획표에 맞춰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
3.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기른다. 키는 잠을 자는 동안 크기 때문에 숙면을 취하는 게 좋다. 잠은 저녁 10시 정도에 자는 게 좋다.
4.엎드려 자는 것은 좋지 않으므로 누워서 자도록 한다.
5.베개는 너무 높지 않은 것을 사용한다.
6.푹신한 침대보다는 방바닥에 이불을 조금 두껍게 깔고 자도록 한다.
7.적당한 운동을 하고 편식을 하지 않는다.
8.너무 오래 서 있거나 무거운 물건을 자주 들지 않는다.
9.책상이나 식탁에 앉을 때 자세를 바로 잡아 앉는다.
10.스트레스를 줄이고 항상 즐거운 마음을 갖는다.
키가 작다는 이유로 심리적인 위축을 느끼고 우울증에 빠져 드는 경우도 있으며 부모님의 키가 작기 때문이라는 이유로 포기하는 경우도 많이 있지만 실제 자신의 키를 키울 수 있는 방법들은 쉽고 가까운 곳이 있다.
희망을 잃지 않고 위의 생활습관 10계명을 꾸준히 노력한다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는 진리는 성장에 경우에도 똑같이 적용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