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기 잠재우는 검은고양이 '자장자장' 영상 보러가기
지난 9월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공개된 이 영상은 캐나다 남성 아론 그랜트(35)가 자신의 아기 코너를 다독여주는 고양이 스튜이를 촬영한 것이다.
고양이 스튜이는 잠자는 아기 코너 옆을 지키다가 아기가 울먹이기 시작하자, 조심스럽게 앞발로 코너의 머리를 어루만졌다. 스튜이가 몇번 코너의 머리를 쓰다듬자, 신기하게도 코너는 곧 다시 잠에 빠져들었다.
우는 아기 옆을 떠나지 않고 있던 스튜이는 자신이 한 일이 자랑스럽다는 듯 카메라를 바라보며 1분40초 영상이 끝났다.
해외누리꾼들은 '고양이: 내 에너지를 네게 주노라, 자장자장' '고양이가 너무 귀엽다' '아기가 검은 고양이 악몽을 꾸나보다' '맥고나걸 교수가 변신한 것이다' '심지어 아기 머리에 키스까지 해주는 고양이' '다른 고양이들과 달리 아기에게 고양이가 친절하게 대해서 다행이다' 등 댓글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