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후궁: 제왕의 첩(이하 후궁)’은 많은 노출장면으로 인해 마땅한 배우를 찾는 데 난항을 겪어 왔다. 그러던 중 조여정이 출연 의사를 밝힌 것.
조여정은 감독에 대한 깊은 신뢰 때문에 출연을 결정했다. 앞서 영화 ‘방자전’에서 보여준 파격적인 베드신을 선보인 바 있는 그녀는 이번 영화에서도 화제를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
에로틱 궁중사극 ‘후궁’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싸인 세 남녀와 그들을 둘러싼 인물들의 욕망이 만들어 낸 왕국의 비화를 담아낸 작품으로 조여정은 극중 사랑 때문에 후궁이 되어야만 했던 화연 역을 맡았다.
영화관계자는 노출 수위에 대해 “양보다는 질로 승부를 건다”며 “단순 베드신이 아니라, 권력과 인간에 대해 말하는 영화 ‘색계(탕웨이, 왕조위 주연)’를 연상케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