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유지태 커플, 청첩장 공개…재생지 활용한 '소박함'

12월 2일 신라호텔에서 웨딩마치

12월 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을 앞두고 있는 김효진, 유지태 커플이 결혼식 청첩장을 공개했다.


결혼 준비를 하면서 여느 스타 커플과 달리 조용한 행보를 보여왔던 김효진, 유지태 커플은 이번에도 자신들의 스타일에 맞은 소박한 청첩장을 만들었다.

깔끔하고 독특한 한글로 유지태, 김효진 두 사람의 이름만을 정갈하게 얹은 청첩장은 화려함 보다는 소박함을 추구하는 두 사람의 성격이 그대로 반영됐다. 재생지를 활용해 청첩장을 제작하자는 아이디어는 김효진이, 청첩장의 디자인은 유지태가 맡아 두 사람의 취향을 잘 반영했다.

이들의 청첩장은 결혼식에 초대받은 유명인들이 자신의 SNS에 사진을 찍어 올리며 온라인에서 이미 화제를 모았다.

김효진, 유지태 커플은 어떤 미사여구나 장식보다는 두 사람의 이름을 걸고 열심히 잘 살겠다는 ‘약속’을 전하기 위해 청첩장을 이렇게 디자인을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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