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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쩍이는 식용 금 치즈, 무슨 맛? '한 조각에 11만원'
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2011-11-1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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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 금이 잔뜩 들어간 스틸턴 치즈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겨냥해 판매 중이라고 17일 영국 매체 뉴스라이트가 전했다.
롱 클로슨 유제품 제조사에서 식용 금가루가 잔뜩 들어간 클로슨 스틸턴 치즈를 100g 한조각에 60.87파운드(약 11만원)에 팔고 있다는 것.
이 치즈 1kg 가격은 608파운드(약 110만원)에 달해 일반 스틸턴 치즈보다 67배나 비싼 것으로 알려졌다. 제조사 측은 진짜 금이 들어 있어서 고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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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클로슨 대변인 재니스 브리든은 "우리는 크리스마스를 위해 특별하고 독특한 스틸턴 치즈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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