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쩍이는 식용 금 치즈, 무슨 맛? '한 조각에 11만원'

식용 금이 잔뜩 들어간 스틸턴 치즈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겨냥해 판매 중이라고 17일 영국 매체 뉴스라이트가 전했다.

롱 클로슨 유제품 제조사에서 식용 금가루가 잔뜩 들어간 클로슨 스틸턴 치즈를 100g 한조각에 60.87파운드(약 11만원)에 팔고 있다는 것.

이 치즈 1kg 가격은 608파운드(약 110만원)에 달해 일반 스틸턴 치즈보다 67배나 비싼 것으로 알려졌다. 제조사 측은 진짜 금이 들어 있어서 고가라고 설명했다.

롱클로슨 대변인 재니스 브리든은 "우리는 크리스마스를 위해 특별하고 독특한 스틸턴 치즈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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