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언론도 막걸리 '천둥소리' 에 취했다

미국 NBC-일본 아사히, 한국 대표 막걸리 선정 발효음식 재조명

본격적인 해외진출을 앞두고 있는 ‘천둥소리’ 막걸리가 해외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NBC 방송과 일본 아사히 방송이 한국 발효음식을 재조명하기 위해 대한민국 막걸리 부문 대표로 ‘천둥소리’를 선정했기 때문이다.

이에 이들은 지난 11일 천둥소리 완주 공장을 찾아 막걸리의 영양학적 측면과 건강식품, 항암효능에 대한 관심을 보이며 제조 과정 전반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들은 특히 천둥소리만의 부드러운 맛과 향을 이끌어내는 황토발효실과 음악 발효과정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들은 우리나라 고유 황토가 함유하고 있는 원적외선 기능과 음악발효로 인한 효모의 생명력이 한데 어울려 막걸리 본연의 숙성과 발효를 촉진하는 과정을 듣는 자리에서는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촬영 장면은 12월 각 방송국과 연결된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에 방영될 예정이다.

(주)천둥 조 용석 대표는 “대한민국 대표 막걸리인 천둥소리를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품질 개발에 더욱 앞장 서 겠다”고 말했다.

새전북신문 고민형 기자 / 노컷뉴스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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