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이소라는 11일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생일이에요! 엄마, 아빠 고맙습니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모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아오이소라는 손가락으로 ‘브이’자 포즈를 취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특히 그가 입은 큰 리본과 하얀 레이스가 눈에 띄는 하늘색 의상이 러블리한 느낌을 더해준다.
숫자 ‘1’을 ‘한 사람’으로 해석하는 중국에서는 11월 11일을 ‘솔로의 날’로 기념하기에 네티즌들은 아오이 소라의 생일에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중국 솔로의 날에 태어났군”, “얼굴은 귀여운데 글래머네”, “빼빼로데이에 태어난 귀여운 글래머”, “자기 생일을 자축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오이소라는 앳된 외모에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국내에도 마니아층이 형성돼 있을 정도로 팬 층이 두텁다. 현재 중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그는 남성팬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