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의 '무한도전' 리쌍 단독콘서트 게스트 출연

유재석· 정형돈, 리쌍 콘서트에서 MC날유와 뚱’s로 변신

ss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 유재석과 정형돈이 힙합듀오 리쌍의 단독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리쌍은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광장동 악스홀에서 단독콘서트 ‘리쌍 극장’을 개최한다. 이 공연에는 멤버 길, 개리와 MBC ‘무한도전’ SBS ‘런닝맨’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유재석, 정형돈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리쌍 소속사 정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유재석과 정형돈은'리쌍극장'의 완벽한 무대 퍼포먼스를 위해 바쁜 일정 속에도 리허설에 참여할 정도로 열의를 보이는 한편 공연의 퀄리티를 더 높이고 있다"라고 귀띔했다.

이외에도 이번 공연에는 리쌍의 오랜 음악적 동료이자 또 다른 게스트인 허니패밀리가 무대에 설 예정이다.

7집 앨범 AsuRa BalBalTa(아수라발발타)로 건재를 과시한 리쌍은 이번 '리쌍극장'을 통해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지며 힘겹게 음악을 시작했던 이야기부터 사랑과 인생을 담은 진솔한 노래들로 대중들의 가슴을 잔잔히 적셨던 이야기, 주옥의 명곡들을 함께 만들었던 수많은 아티스트와의 환상적인 하모니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한편 리쌍은 1년 동안의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유랑극단 밴드와 함께 오는 11월 12~13일 대구 천마 아트센터 그랜드홀, 11월 26~27일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12월 16~17일 부산 KBS홀 순으로 전국투어 일정을 소화한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