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카리스마 소시, 무섭지 않죠?”(인터뷰 ①)

[노컷인터뷰] 정규 3집 앨범 전 세계 동시 발매하고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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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들이 귀환한다. 그런데, 소녀가 아닌 성숙미가 제법 느껴지는 숙녀들의 귀환이다.

바로 K-Pop 열풍의 중신에 선 그룹 ‘소녀시대’ 이야기다.


소녀시대가 정규 3집 앨범과 타이틀곡인 ‘The Boys’를 오늘(19일) 발표하고 오랜만에 국내 팬들과 만난다. 지난해 미니앨범 ‘훗’ 이후 1년, 그리고 정규앨범으로는 ‘Oh!’ 이후 1년 10개월 만의 컴백이다.

소녀시대는 타이틀곡 ‘The Boys’를 아이튠즈 등을 통해 전 세계 동시에 공개하며, 미국에서도 오는 11월 ‘The Boys’ 맥시싱글을 출시한다. 아울러 ‘The Boys’가 수록된 음반을 최근 K-Pop 열풍이 불고 있는 유럽과 남미에서도 출시할 예정이다.

월드 와이드 컴백인 만큼 이번 앨범에는 고 마이클 잭슨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테디 라일리가 참여했다. 그런 만큼 컴백을 앞둔 멤버들의 각오도 그 어느 때보다 남달랐다.

“월드 와이드 컴백인 만큼 좀 더 트렌디하고 세련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했어요. 전 세계인들이 들었을 때도 공감할 수 있는,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을만한 음악을 추구했죠. 그 안에 저희만의 색깔도 담았어요. 음악도 음악이지만 안무나 전반적인 스타일에도 신경을 썼어요. 카리스마 있으면서도 좀 더 여유 있고 쿨한 소녀시대의 모습을 보실 수 있으실 거예요”(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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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노래가 우리와 잘 맞을까, 어울릴까라고 걱정하기보다는 새 도전에 대한 기대감이 더 컸어요. 그동안의 해외활동 등으로 한층 성장한 소녀시대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서현)

“테디 라일리와의 작업이 딱딱할 줄 알았는데, 다행히 테디가 분위기를 편안하게 만들어줬어요. 멤버들로부터 최고의 기량 뽑아낼 수 있도록, 멤버 색깔을 최대한 다양하게 낼 수 있도록 이끌어줬죠”(유리)

특히, 소녀시대 멤버들은 이번 앨범을 통해 소녀티를 벗고 한층 성숙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런 만큼 기존의 애교 넘치던 후크송을 벗어나 한층 세련된 사운드와 멜로디로 무장했다.

이런 콘셉트에 발맞춰 타이틀곡 ‘The Boys’에서는 소녀시대 멤버들이 ‘여성’을 대표해 세상 남자들에게 ‘일어나라. 자신감을 갖고 꿈을 이루기 위해 용기를 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그리고 앨범 발표 이전 공개한 ‘The Boys’ 티저 영상도 화제를 모았다. 카리스마 넘치는 여전사의 모습과 일명 ‘쩍벌춤’으로 대변되는 파워풀한 안무는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빨리 국내 팬들을 만나 뵙고 싶어요. 여느 때처럼 멋진 군무도 선보이지만 개개인의 파워풀한 안무도 보실 수 있어요. 그렇다보니 의상도 ‘단체복’이 아닌 개개인의 개성을 살린 의상을 입을 예정입니다. 카리스마 넘치지만 무서운 소녀시대는 아니에요(웃음)”(티파니)

“새로운 콘셉트인 만큼 새로운 동작도 시도를 많이 했어요. 아무래도 다리를 많이 사용하다 보니 멍도 많이 들고 계단 오르내릴 때 힘도 들었죠”(태연)

‘인터뷰 ②’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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