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뉴스데스크’는 지난 12일 패터슨의 지인인 최모씨가 지난 2007년 LA의 한 식당에서 패터슨과 에드워드 리를 만났을 때, 패터슨이 '조중필을 내가 죽였다'며 두 사람 앞에서 자신의 범행을 과시했다고 말했던 사실을 보도했다.
최모씨는 "패터슨이 조중필을 자신이 죽였다고 몇 차례 얘기했으며 자신이 갱스터라며 살인을 과시했다"고 말했다. 칼을 들고 몸동작을 취하기도 했다고.
패터슨은 "한국 법정에 설 거란 생각은 안 하느냐"는 질문에 "그들은 어떻게 할 수 없다. 바보들이야"라며 한국을 조롱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