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혜는 12일 첫 미니앨범 ‘한 사람’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데뷔 5년차 ‘중고신인’으로 ‘숨은 실력파’라는 평가를 받았던 오윤혜는 새 앨범에서 이전보다 더욱 성숙한 실력과 한층 대중에 가까워진 친밀함으로 무장한 노래들을 담았다.
아울러 이번 앨범은 국내 최고의 기타리스트 샘리와 백지영, 2AM, 에이트 등의 앨범에서 기타를 담당했던 정재필, 조성모와 먼데이키즈, 이승철 등과 작업한 김의석 등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한 사람’은 작곡가 J&S의 곡으로, 오랜 시간 오윤혜와 호흡을 맞춘 J&S가 ‘가장 오윤혜스러운 곡’을 만들어 냈다.
감수성 짙은 오윤혜의 보컬에 스트링의 웅장함, 어쿠스틱 기타의 서정적인 조화가 어울린 이 노래는 듣는 이로 하여금 노래의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매력적인 곡이다.
한편, 오윤혜는 10월 새 음반활동과 함께 뮤지컬 근초고왕 칠지도’에서 여주인공으로 활약하며 뮤지컬 배우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