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씨 등은 강남구 대치동에 입시 컨설팅 법인을 설립한 뒤 SAT 준비생 박 모(17)군을 상대로 교습과 내신관리를 해주며 1억원의 수강료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이 이처럼 불법교습을 통해 지난 2009년부터 2년여동안 국제중학교 학생 등 113명을 대상으로 챙긴 돈은 한 명당 500만원에서 많게는 1억 5,000만원까지 달해 모두 17억 7,000만원에 이른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이들이 고액의 수강료를 챙기기 위해 무허가 수업을 하고, 교습비 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