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브레이크 자전거’ 안전논란

연예인 타면서 인기 급제동 장치 떼어내 운전미숙시 사고위험

최근 브레이크 없이 타는 일명 ‘픽시 자전거’가 인기를 끌면서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브레이크가 없어 급제동이나 운전 미숙 시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지만, 관련법상 이를 엄격히 규제할 수 있는 규정이 없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4일 대전지역 전문 자전거 매장 등에 따르면 픽시 자전거(fixed gear bike)는 자전거를 가볍게 하거나 외관을 깔끔하게 보이기 위해 앞·뒤 브레이크를 제거해 타는 자전거를 말한다.


이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은 손잡이에 달린 브레이크 없이 페달을 밟아 전·후진 할 수 있는 특성을 이용, 묘기를 부리거나 제동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연예인들이 픽시 자전거를 타는 모습들이 공개되면서 인기가 높고, 다양한 색상의 바퀴나 휠 등으로 직접 교체가 가능해 젊은층의 구매율이 높다.

전문 자전거 매장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인기가 높아지더니 요즘은 픽시 자전거를 문의하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색상이 다양하고, 자신의 개성을 살려 꾸밀 수 있다는 점에서 젊은층에서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충청투데이 조재근 기자/노컷뉴스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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