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효과적인 복부 다이어트는?

뷰성형외과 이동찬 원장
아름다운 얼굴은 물론 몸매에 대한 시선과 관심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단순히 체중을 줄이고 부피를 줄이는 다이어트를 넘어 얼마나 아름다운 몸매를 만드느냐가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이러한 추세로 지방흡입을 통하여 자신이 만족하는 몸매를 만드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하지만 지방흡입 수술에 대하여 명확히 알아야 할 점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지방흡입 수술은 결코 비만의 치료가 아니라는 것이다. 지방흡입 수술을 하면 물론 어느 정도 살이 빠지고 체중이 줄기는 하지만 이는 한계가 있으며 아무리 많이 빼더라도 3~4kg 이상 빼기는 힘들다.

전신의 비만은 운동과 식이조절을 통하여 체중을 줄여야 하며 이 방법으로는 잘 빠지지 않는 특정 부위만을 지방흡입 수술을 이용해 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지방흡입 수술은 식이요법, 즉 다이어트와는 달리 몸무게가 다시 늘어나는 요요현상이 생기지 않는다. 그 이유는 우리 몸의 지방세포의 숫자는 사춘기까지는 그 수적인 증가가 세포 분열에 의해서 계속되지만, 일단 사춘기가 지나면 더 이상의 수적 증가는 일어나지 않고 지방세포 하나하나가 양적인 팽창을 하게 된다.

지방흡입 수술은 지방세포의 숫자 자체를 줄여주게 되고 수술을 통해 줄어든 지방세포의 수적 증가는 사춘기 이후에는 다시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수술 후에 어느 정도의 식이요법과 운동 등의 노력만 해주어 지방 세포의 양적 팽창만 막아준다면 수술로 얻은 결과는 계속 유지될 수 있는 것이다.


잦은 회식과 운동 부족으로 늘어가는 복부 지방은 직장인들의 고민거리 중에 하나이다. 복부 지방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뱃속 깊숙이 내장 사이사이에 끼어 있는 내장 지방과 피부 밑에 겹겹이 쌓여 있는 피하 지방이다.

내장 지방은 주로 폭식과 과식을 자주 하는 사람에 많이 발달하는데 여성보다는 남성에게 흔하다. 내장 주위의 지방세포는 쉽게 분해되어 혈액을 타고 흘러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등을 높여 당뇨, 고혈압, 동맥경화 등의 성인병을 유발하고 심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건강과 직결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내장 지방을 줄여주려면 생활습관을 바꾸어 전체적인 체지방을 줄이는 것 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다. 하루 섭취 열량을 제한하고, 저지방 식이요법을 습관화해야 하며 규칙적인 유산소운동으로 복부 지방을 태워야 한다.

피하 지방은 변비가 심하고 활동량이 부족한 여성에게서 흔히 발달한다. 이러한 경우 아랫배와 더불어 허벅지와 엉덩이에도 지방이 두툼하게 쌓여있는 경우가 많다.

통상 여성은 남성에 비해 피하지방을 더 많이 가지고 있는데 그 이유는 여성 호르몬의 영향 때문이다. 피하지방이 많은 곳은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기고, 지방세포가 섬유화되어 피부는 귤껍질처럼 울퉁불퉁해지게 된다. 내장 지방보다는 신체 위험성이 덜하지만 체형상으로는 안좋아 보이는 것이다.

뷰성형외과 이동찬 원장은 “피하 지방을 줄이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신체 전반에 활동량을 증가시켜 기초대사량을 늘림으로써 지방이 피하에 더 이상 쌓이는 것을 막아야 한다. 그리고 이미 쌓여 있는 지방은 지방흡입 수술을 사용해야만 가장 확실하고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