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산천, 또 고장…용산역서 20분 출발 지연

27일 오전 5시20분 서울 용산역에서 떠날 예정이던 목포행 KTX 열차가 고장으로 20분가량 출발이 지연됐다.

코레일 관계자는 "열차 객실 내부에 조명이 들어오지 않는 고장으로 출발이 늦어지자 기다리던 승객 40여 명은 새로 투입된 다른 열차에 탑승했다"고 밝혔다.

해당 열차는 KTX 산천으로 코레일은 정확한 고장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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