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딸 상습 성폭행 인면수심 아버지 구속기소

자신의 딸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50대가 구속 기소됐다.

광주지검은 친딸을 수년 동안 성폭행해 온 혐의로 김 모(50)씨를 구속 기소했다.

김씨는 지난 2005년 광주 북구 운암동 자신의 집에서 당시 딸 A(14)양을 성폭행하는 등 2달에 한 번 꼴로 올해 초까지 7년 여동안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A양에게 엄마를 죽이겠다고 협박해 성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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