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농구선수 유병재와 열애 인정 “잘 만날게요”

올초 가까워져 연상-연하 커플 됐다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30)가 3살 연하의 농구선수 유병재(27•전주KCC와) 열애 중이다.

신지는 10일 유병재 선수와의 열애설이 퍼지자 자신의 미니홈피에 “서로 좋은 감정으로 예쁘게 만나고 있는 게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신지는 “예전부터 알고 지내다 제가 한참 힘든 시기를 겪을 때 저보다 어린 친구였지만 많은 위로가 되어주었고 올 시즌이 끝나고 난 후 많이 가까워졌다”고 사랑에 빠진 계기를 고백했다.

이어 신지는 “내가 연예인이고 그 친구도 운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서로를 위해서 조용히 만나고 있다 열애설이 나 당황스러웠다. 나쁘게 보는 분들이 있을까 무섭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오랜만에 앨범 나와 즐겁게 활동 중”이라는 신지는 “서로에게 중요한 시기인 만큼 서로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서로 힘이 되어주고 응원하면서 잘 만나겠다. 예쁘게 지켜봐 주시고 응원 많이 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신지는 최근 뇌종양으로 투병했던 빽가가 그룹 코요태에 복귀한 뒤 오랜만에 3인 체제로 새 앨범을 발표하고 코요태 활동에 돌입했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