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잉글랜드 리버풀 지역의 유명 보석세공인 스튜어트 휴즈(40)는 익명의 말레이시아 사업가 요청으로 금과 백금 등 귀금속으로 만든 초호화 요트 '히스토리 서프림(History Supreme)'을 공개했다.
닻과 갑판, 난간, 침실 등을 금과 백금 10만kg으로 장식한 이 요트의 가격은 30억 파운드(약 5조1천165억원)다.
휴즈는 팀원 8명과 약 2주전 말레이시아에서 이 요트를 완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휴즈는 "정말 특별한 것을 원하는 익명의 말레이시아 사업가에게 히스토리 서프림 프로젝트를 위임받았다"며 "지금까지 내가 맡았던 것 중 가장 거대한 일인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