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러브 FM이 오는 주말(23일, 24일) 오전 11시 파일럿 시사프로그램 ‘박준형의 가갈갈갈’을 방송한다. 진행자로는 ‘갈갈이’로 인기를 모은 개그맨 박준형이 나선다.
프로그램 제작 관계자는 “‘박준형의 가갈갈갈’은 ‘가(加)갈(喝)갈갈(깔깔)’을 의미한다”면서 “사회현상을 비틀어보고 꾸짖음을 더하면서도 웃음을 유발시키는 ‘즐거운 시사프로그램’을 표방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준형의 가갈갈갈’이 기존 라디오 시사프로그램과 크게 구별되는 점은 인터뷰와 콩트 없이 사건의 현장음이나 해당 인물의 육성 등을 음악으로 구성한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박준형은 개그선배 김미화에 이어 또 한명의 개그맨 출신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진행자로 나서게 됐다. 김미화는 2003년부터 MBC 표준FM 라디오시사프로그램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을 진행했고, 올해 4월 방송 8년 만에 DJ석에서 하차했다.
진행을 맡은 박준형은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한 경험이 있어 떨리지는 않지만 시사프로그램 데뷔는 처음이라 걱정이 되는 부분도 있다”면서 “청취자 여러분과 함께 배우는 즐거움을 느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