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자외선에 너도나도 콜린성 두드러기?

콜린성 두드러기 환자가 피해야 할 음식 무엇이 있나

베스킨한의원
여름철만 되면 땀범벅이 되어 고생하기 마련이다.

뜨겁게 내리쬐는 태양 때문에 잠깐만 밖에 외출했다가 돌아오면 금세 이마며 인중이며 송글송글 땀이 맺히고 겨드랑이와 오금 등에 땀이 차서 불쾌한 체취를 풍기기도 한다.

특히 땀이 많이 나는 사람의 경우 겨드랑이까지 축축하게 적시는 땀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주변의 눈치가 보인다고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땀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 더위와 함께 상승한 체온을 떨어뜨려 체온을 일정하게 조절한다.


이러한 땀 대신 몸이 더워지고 체온이 상승했을 때 두드러기가 발진하는 콜린성 두드러기 환자들의 경우 땀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 보다 몇 배의 고통을 받고 있다고 한다.

콜린성 두드러기는 수분이 피지선의 분비물과 반응하면서 생기는 아세틸콜린에 의해 발생하는 두드러기다.

인체 내부의 온도가 1℃ 상승할 때마다 증상이 나타나는데 운동이나 사우나, 스트레스로 인해 체온이 상승한 경우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다른 두드러기에 비해 가려움증이 심할 뿐 아니라 따가움을 느끼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심한 괴로움을 유발하기도 한다.

피부질환 전문 베스킨한의원 이동호 원장은 “콜린성 두드러기는 내부의 열이 밖으로 발산되지 않거나 지나친 열이 존재하는 경우에 발생할 수 있다”며 “콜린성 두드러기의 경우 아직까지 원인이나 치료법이 명확하지 않지만 적절한 생활관리와 함께 면역계통을 안정화시키는 치료법이나 내부의 열을 안정시키는 치료를 통해 근본적으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나도 혹시 콜린성 두드러기?

콜린성 두드러기의 대표적인 증상은 1~2mm 정도의 아주 작은 팽진이다. 팽진 주위에 1~2cm 정도의 홍반성 발진이 특징적으로 나타나거나 심한 가려움증과 따가운 증세가 동반되면 콜린성 두드러기를 의심해봐야 한다.

또한 발생 부위는 주로 체간부이며 얼굴이나 손, 발에는 콜린성 두드러기가 생기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콜린성 두드러기는 발한, 복통, 현기증을 동반하며 보통은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에 그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일상생활에 불편을 끼칠 수도 있다.

◈콜린성 두드러기에 해로운 음식 피하는 방법

두드러기 등에 해로운 음식의 종류는 다양하다. 그러나 어떤 특정 음식이 특별히 악영향을 미친다기보다 개인에 따라 맞지 않는 음식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반찬수를 최대한 줄여보며 두드러기를 유발하는 음식이 있는지 찾아보는 것이 좋다.

방법은 한가지 종류의 음식을 약 1주일 정도의 시간을 두고 집중적으로 먹어보면서 대상음식과 두드러기 정도를 판단해 관련성을 관찰하는 것이다.

이동호 원장은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두드러기는 원인이 무엇인지 자세한 관찰이 필요하다. 발생 패턴을 파악하면 자신이 겪고 있는 피부질환이 어떤 종류의 것인지 알 수 있고 그에 따라 치료를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며 “아무리 가려워도 가급적 긁지 맑고 상처가 나는 것을 방지해야지만 그로 인한 2차 감염이 생기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콜린성 두드러기는 물론, 두드러기로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가급적 빨리 피부질환 전문병원이나 한의원을 찾아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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