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번에는 리사 제인스(42)라는 웨일즈 출신 모델이 자신도 긱스와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고 폭로하고 나선 것.
영국의 '데일리스타'는 13일(한국시간) "리사가 긱스와 한 호텔에서 만나 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을 전하며 '데일리스타'는 기사의 제목을 "RYAN GIGGS' HATRICK"으로 해 세 번째 스캔들 소식을 전했다.
이어 “긱스가 명성을 얻고 인기가 생기면서 변하기 시작했다. 자신감이 지나쳤고 난 그런 모습이 싫었다”고 덧불였다.
한편, 라이언 긱스는 세 번째 스캔들 소식에도 여전히 함구하고 있으며, 영국 현지에서는 계속해 파문이 확산되자 "긱스가 은퇴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