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낯 살리는 입체적인 얼굴 비결은, 앞광대뼈와 V라인

ㅊㅍ
최근 스타들이 자신의 트위터나 미니홈피, 페이스북 등에 민낯을 공개하는 경우가 많다.

무대나 작품 속에서 보여주는 ‘분장’이 아닌 터라 오히려 청초한 매력이 더 드러나는 사진들이다. 자연스럽고 수수한 모습에 팬들은 이를 더욱 눈여겨보게 된다.

얼마 전 최강동안을 자랑하는 최씨와 청순미의 종결자 이씨 등의 여자 연예인들이 민낯 사진을 공개해 화제 되었는데, 이에 네티즌들은 “도자기 피부 같다”, “정말 생얼이 맞나?” “어떻게 하면 이런 얼굴을 가질 수 있나”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과연 이들의 민낯, 이른바 생얼이 아름다운 비결은 무엇일까.

◈ 민낯 종결자들의 공통점은 앞광대뼈와 V라인 얼굴

민낯 종결자들의 공통점은 바로 입체적인 얼굴에 있다. 그랜드성형외과 유상욱 원장은 “민낯일 때 얼굴의 입체감이 더욱 중요하다. 화장으로 인한 착시효과를 줄 수 없기 때문이다. 이 같은 얼굴의 입체감은 이마와 콧대, 광대뼈 등이 적당이 돌출되어있고, 턱 선은 V라인을 이루는 등 전체적으로 얼굴윤곽이 적절한 비율로 조화를 이룰 때 극대화된다. 이렇게 완성된 입체감은 청순하면서도 럭셔리한 동안의 느낌을 갖게 하는 등 사람의 전체적인 이미지를 결정짓기도 한다”고 말한다.


평소 진한 쉐이딩으로 턱이나 옆 광대 부위의 각진 부분을 감추는 메이크업을 자주 했다면 민낯을 연출했을 때 얼굴이 밋밋하고 평면적으로 보일 확률이 높다.

이런 얼굴형의 사람들은 ‘3차원 광대뼈회전술’을 이용한 광대뼈 성형수술을 통해 얼굴에 음영 있는 입체감을 살려준다면 화장한 얼굴보다 더욱 자신 있고 당당한 민낯 미인으로의 변신이 가능하다.

◈ 민낯 살려주는 메이크업의 포인트는 자연스러움

이처럼 최근 민낯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에 최대한 자연스럽게 민낯처럼 보이게 하는 민낯 연출법이 인기다. 민낯 메이크업은 짙은 색조화장을 피하고 최대한 본인의 피부결점을 투명하게 표현하는 것이 포인트.

민낯 메이크업 시 기초화장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수분 공급이다. 메이크업 전에 수분미스트를 뿌리고 에센스를 발라 피부가 물기를 머금은 상태로 촉촉하게 만든 뒤에 본격적인 메이크업을 해야 피부결과 색조도 자연스럽게 살아난다.

기초화장 후 파운데이션으로 피부를 정리하고 펄 감 있는 하이라이터로 이마와 콧날, 아래턱 등을 터치하면 얼굴의 입체감을 살려줄 수 있다. 여기에 립밤을 충분히 발라주면 촉촉하고 글로시한 입술을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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