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순, 미선 10주기 추모비 건립된다

지난 2002년 주한미군 장갑차에 치여 숨진 고 신효순ㆍ심미선양의 넋을 기리는 추모비 건립이 추진된다.

2012년 미선ㆍ효순 추모비 건립위원회는 두 여중생의 10주기가 되는 내년 6월 13일을 기해 경기도 양주 사고 현장 인근에 추모비를 세우기로 하고,기금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민주노동당과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등 32개 진보 성향시민단체와 정당에서 245명이 건립위원으로 손을 보탰고 최근까지 모인 기금은 500여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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