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터' 추성훈 부인 야노 시호 임신…11월 출산 앞둬

'최강 파이터' 추성훈(35)이 오는 11월 아빠가 된다.

추성훈의 홍보사 측은 5일 "추성훈의 아내 야노 시호가 임신 5개월에 접어들었고 출산 예정일은 11월이다"고 밝혔다. 추성훈은 아내의 임식 소식에 "올해 아이를 낳으면 아버지 나 아이까지 3대가 모두 토끼띠다. 삼대가 같은 띠면 잘 산다고 어머니가 매우 좋아하신다"며 소감을 전했다.

현재 추성훈은 아내의 태교과 건강을 위해 많은 노력 중이라는 전언이다. 관계자는 "평소에도 미식가이자 음식에 관심이 많았던 추 선수가 아내를 위해 직접 음식을 해 주기도 하고 산책도 즐긴다"고 밝혔다.


시호의 임신 소식에 네티즌들은 "추성훈이 아빠가 되는구나. 축하드린다", "삼대가 토끼띠라니 신기하다. 추성훈의 뒤를 이어 운동 선수로 자랄지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추성훈과 시호는 지난 2009년 3월 혼인 신고를 했고 같은 해 10월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스포츠서울 / 노컷뉴스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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