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어린이 안전을 지키는 웹툰 공모전!

행정안전부·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주최, ‘2011 어린이 안전 웹툰 공모전’ 개최

웹툰
예나 지금이나 TV와 신문을 보면 어린이 교통사고 등 <어린이 안전 사고>에 대한 소식들을 쉽게 접할 수 있다.

특히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어린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위협하는 경우가 많아 부모의 마음을 안타깝게 한다.

이제 이와 같은 사고를 예방하고, 더 좋은 대안을 찾기 위해 이색 공모전이 열렸다.

'2011 어린이 안전 웹툰 공모전'이 그것이다.

본 공모전은 우리나라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을 지키기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대국민 참여로 제안하는 것을 지향한다.

공모전 참가자들은 귀여운 그림과 재미있는 스토리를 통해 어린이 안전사고에 대해 생각하고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그리거나, 만화적 상상력을 통해 기발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이에 대해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만화적인 상상력과 아이디어로 어린이들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좋은 제안들이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며 공모전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는 인기 웹툰작가인 최훈씨와 캐러멜(오현동)씨가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다.

공모전 작품접수 기간은 오는 6월 10일까지며,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선자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상 등의 상장과 상금, 인터넷 노컷뉴스를 통한 당선작품 연재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www.safetywebtoon.co.kr)를 참조하면 된다.

본 공모전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하고, 안전문화시민연대가 주관하며, 노컷뉴스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후원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가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고, 나아가 그것이 정책으로 이어지길 기대해본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