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MBC의 한 관계자는 “‘추억이 빛나는 밤에’가 종영으로 가닥을 잡았다”라며 “후속 프로그램으로는 25부작 다큐시리즈인 타임 편성이 유력하다”라고 말했다.
MBC 창사50주년을 맞아 제작된 ‘타임’은 ‘전화’ ‘술’ ‘여성’ ‘소리’ ‘비밀’ ‘돈’ 등 다양한 주제어를 통해 대한민국 근 현대사 50년의 역사를 돌아보는 신개념 하이브리드 다큐로 MBC 보도제작국이 야심차게 기획한 작품이다.
일각에서는 이 프로그램의 프로듀서였던 여운혁PD와 연출자인 성치경PD가 동시에 종편으로 이적하면서 프로그램이 폐지되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추밤’의 폐지론은 ‘타임’ 편성과 맞물려 올 초부터 논의된 것으로 아직 확정된 것도 아니다”라며 “PD들의 종편행과는 무관하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