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희는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예비 신랑 양모씨와 함께 찍은 웨딩사진을 게재하고 “남녀로 하나가 되어 가족이 되었네”라는 글을 남겼다.
지난 2008년 카라를 탈퇴한 뒤 연예계를 떠난 김성희는 오는 5월 7일 경기도 파주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5월의 신부가 될 예정이다.
신랑 양모씨는 성우 양지운의 장남으로, 두 사람은 2년전 한 종교단체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양지운씨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예비 며느리가 하는 행동이 얼마나 예쁜지 모른다”며 김성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카라 김성희는 지난 2007년 카라 멤버로 데뷔한 뒤 2008년 그룹을 탈퇴하고 연예계 생활을 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