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여의도 국회의사당 뒤 여의서로 벚꽃길을 따라 오는 17일까지 닷새 동안 진행된다.
축제기간 동안에는 1천6백여 그루의 벚꽃나무와 함께 진달래와 개나리, 철쭉, 목련 등 13종 8만7천여주의 봄꽃이 여의도를 수놓을 예정이다.
특히 첫날 개막식에서는 가수들의 무대와 비보이 공연 등 다양한 식전 행사와 함께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아울러 축제기간 동안 20여개 공연팀이 참가하는 각종 공연과 사진전시회, 미술체험, 백일장, 걷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영등포구는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오는 18일 오후 12시까지 서강대교 남단~여의2교 북단 1.7km 구간과 마포대교~여의하류나들목 1.5km 구간에 대한 차량통제를 실시한다.
대신 대중교통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지하철 당산역과 영등포구청역, 여의나루역을 경유하는 버스를 운행하기로 했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이번 축제기간 동안 모두 5백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