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마티스 관절염… 자녀에게 유전될까?

부모가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라면 자녀 주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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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 관절염 초기에는 대개 몸이 피곤하고 체중이 줄어들고 컨디션이 안 좋은 상태로 지내다 시간이 지나면서 본격적인 증상이 발생한다.

초기에는 전신피로감, 체중감소, 감기몸살 증상, 식욕감소, 근육이 결리는 증상 등이 나타난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관절이 뻣뻣하고 열이 나며 아프며 손목, 손가락 관절이 뻣뻣하고 붓고 통증이 발생한다.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관절 변형은 대게 1~2년 내에 주로 발생하고, 한번 발생한 관절의 파괴는 다시 정상으로 회복되지 않는다.

자가면역질환 류마티스관절염 전문병원 내미지한의원(www.nemizi.com)의 김영진 원장은 ”류마티스 관절염은 유전적 성향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그 영향이 크지는 않다"며 "유전자가 똑같은 일란성 쌍둥이 중 한 명이 류마티스 관절에 걸렸다고 해서 다른 한 명에서도 류마티스 관절염이 발생하지는 않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원장은 또 "류마티스 관절염의 발생 위험을 높이는 유전자가 몇 가지 밝혀진 것은 있지만 이것 역시 절대적인 것은 아니고 유전자를 가진 경우 류마티스 관절염이 발생할 확률이 유전자가 없는 사람보다 조금 높아진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발생원인에 특정 유전자가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학계에선 류마티스 관절염의 유전에 대해 꾸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가계도를 이용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자녀는 류마티스 관절염이 발생할 확률이 더 높지만 무조건 유전되는 것은 아니다.

자녀에게 류마티스 관절염의 발병 위험도가 증가하기는 하지만 100% 자녀에게 류마티스 관절염이 발병이 되는 것은 아니란 것이다.

오히려 유전적인 요인보다는 기존의 식습관과 생활패턴, 스트레스 등의 요인이 오히려 류마티스에 더욱 영향을 줄 수 있다.

김 원장은 "부모가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라면 스스로 자신의 몸에 이상증상에 대해 많은 관심과 주의를 갖고 정기적으로 병원을 찾아 류마티스 관절염 검사를 받아 류마티스 관절염을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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