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용문-춘천, 강릉-속초, 포항-동해 노선에 대한 추가 반영 여부도 검토 중이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최문순 예비후보는 22일 논평을 통해 "정부가 강원도민들의 열망을 헤아려 이번에는 반드시 숙원을 풀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지난해 연말 예산편성 과정에서 사라졌던 춘천-속초간 동서고속철도 착공시기도 5년 정도 앞당겨질 수 있다는 소식은 늦은 감이 있으나 환영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계획안이 환영할만한 일이지만 이명박 정부가 강원도민들의 열망에 기대 선거용으로 국가철도망 계획을 악용해서는 안된다"며 "150만 강원도민과 함께 국토해양부의 최종 발표를 지켜보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