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를 찾아 탈주한 검술의 달인 카무이가 살아남기 위해 벌이는 닌자 액션 엔터테인먼트 '카무이 외전'(수입 배급 영화사 백두대간)이 17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데스노트' 시리즈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마츠야마 켄이치가 외로운 영웅 카무이로 변신해 고독한 눈빛과 함께 강도 높은 닌자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일본 최고의 닌자 만화를 영화화한 '카무이 외전'은 최양일 감독 특유의 탄탄한 스토리와 화끈한 액션이 기대된다.
마츠야마 켄이치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액션 그리고 외로운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카무이 외전' 포스터는 단번에 시선을 사로 잡는다. '살아 남아라'라는 카피는 비장미를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