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이하정 아나. '무협찬' 결혼 선언!

정준호, 홈페이지에 결혼소감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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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25일 부부의 연을 맺는 배우 정준호(42)와 이하정(32)MBC 아나운서가 무협찬 결혼을 선언했다.

두사람의 결혼식을 진행하는 (주)아이웨딩네트웍스의 김태욱 대표는 21일 “정준호는 역대 스타 결혼 중 가장 많은 협찬 제의를 받은 대스타지만 신랑신부가 단호히 ‘무협찬 결혼’ 의지를 밝혀 그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준호는 21일 새벽, 자신이 직접 운영하는 하와이 포털 사이트 해피하와이 (www.happyhawaii.co.kr)에 예비 신부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며 결혼에 대한 소감을 발표했다.

정준호는 이 글에서 " 제가 드디어 지혜롭고! 사랑스럽고! 현명한! 평생을 같이할 소중한 그녀를 만났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그녀에게 친구이자, 오빠이자, 아빠 같은 자상하고 유머러스한 남편이 되려고 합니다” 라며 예비랑의 설렘과 기쁨을 전했다.

한편, 아이웨딩 측은 "평소 연예계는 물론 정재계 인사들과도 친분이 돈독한 '마당발' 정준호의 결혼식에 사상 최대의 하객이 모이리라 관측된다"라며 "이에 결혼 당일, 예식이 열리는 W호텔 전직원을 포함한 관계자들은 비상근무를 실시 할 예정이며, 관할서는 교통 통제를 실시해 안전관리에 주의를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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