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베스파 지수는 소폭의 등락을 거듭하며 공방을 벌인 끝에 지난 21일 종가보다 0.42% 오른 69,426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오전장에서 69,000포인트 아래로 밀렸으나 오후장에서 자원주가 비교적 강세를 보이며 어렵게 상승세로 돌아섰다.
보베스파 지수는 지난 주에는 올해 들어 가장 낮은 69,133포인트까지 떨어졌었다.
25일은 상파울루 시 탄생 457주년 기념일로 공휴일인 탓에 장이 열리지 않는다.
미국 달러화에 대한 브라질 헤알화의 환율은 0.06% 떨어진 달러당 1.672헤알에 마감됐다. 최근 들어 약세를 거듭하고 있는 헤알화 환율은 중앙은행의 적극적인 개입으로 사흘째 약보합과 강보합세를 반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