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은영 전 KBS 아나운서(41)가 동갑내기 사업가 이 모씨와 결혼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월간 여성지 여성중앙 2월호에 따르면 장은영 전 아나운서는 지난해 연말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장은영은 해외 아동복 수입업체 대표인 남편 이 모씨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현재 임신 6개월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장은영 아나운서는 지난 1994년 KBS 공채 20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열린음악회' MC와 뉴스 앵커 등을 맡은 바 있다.
특히 장은영 아나운서는 27세 연상인 최원석 전 동아그룹 회장과 결혼해 세간의 화제를 모았으나, 지난해 4월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