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빈 교실' 활용해 교과교실제 확대

유휴교실, 교과교실 전환 방안 채택

서울시교육청은 대학처럼 과목별로 교실을 옮겨가며 수업을 듣는 중고교 교과교실제를 늘어나고 있는 빈 교실을 활용해 진행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그동안 교실을 새로 짓는데 예산이 많이 들어갔지만, 앞으로는 유휴교실을 교과교실로 전환하는 방안을 택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시교육청은 절약한 예산은 제도 확대에 쓰여 지정 규모가 지금보다 4배 정도 늘어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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