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의 솔직한 '환경 이야기'…"함께 실천해요"

배우 공효진의 환경 에세이 '공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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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왜 우리는 이 지구가 우리만의 것인 양 굴고 있을까?”


공효진의 환경 이야기는 이러한 의문에서 출발한다.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배우 공효진의 환경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공책(북하우스 펴냄)’이 최근 출간됐다.

‘공책’은 우리 주변의 생명들이 주는 행복과 기쁨을 이야기 한다. 그러면서 일상의 재발견이 환경에 대한 관심으로 확대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필자 공효진은 “화초와 강아지”를 키우고 돌보면서 “숨 쉬고 있는 이유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고 고백한다.

초록색 생명이 주는 행복을 “경험”하면서 필자는 환경이라는 화두를 가지고 ‘이유 있는 출발’을 한다. 그는 소비에 대한 욕망과 지키고 싶은 신념 사이에서 갈등 하는 모습조차 자연스럽게 보여주면서 자신만의 방법으로 환경을 지켜가는 모습을 솔직하고 편안하게 풀어낸다.

“‘그러니까’가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마인드”라면 ‘환경 지키기’를 꾸준히 실천할 수 있다고 필자는 말한다. 그가 제안하는 일상 속 환경 보호 실천법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천하지 못했던 일들과,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유용한 정보들이 두루 섞여있다. 즉, 샤워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초스피드 물샤워, 일석삼조 수건 사용법, 안 먹는 약 처리 방법(약국에 갖다주기), 환경 설거지(쓰레기 먼저, 세제 나중에), 분리 배출, 시장 가방 사용하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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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화장품 구매 시 샘플은 받지 않거나 다 쓴 화장품 용기를 해당 브랜드 매장에 돌려주는 방법, 밤 10시가 되면 반드시 잠자리에 드는 습관(전기도 아끼고 피부미인도 되는)등은 많은 여성들이 눈여겨 볼만 하다.

한편, 필자는 ‘환경 지키기’를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할 때 더욱 의미가 있어진다고 강조한다. “역시 나는 혼자보다 여럿이 좋다...함께라는 것. 그것만으로도 위로가 되기도 하고 혼자 하는 것의 몇 배는 더 즐거워진다”고 그는 ‘초록색’으로 가득한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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