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규 총장-반기문 UN 사무총장, 한반도 문제 논의

경남대 제공
경남대학교 박재규 총장(전 통일부장관)이 지난 6일 자매대학인 미국 FDU(Fairleigh Dickinson University)를 방문한 자리에서 반기문 UN 사무총장을 만나 한반도 긴장완화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고 대학측이 15일 밝혔다.

박 총장과 반 사무총장은 오는 2011년부터 경남대와 공동 운영하는 UN 평화대학의 운영 방향에 대한 협의와 북한 핵 포기 및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UN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경남대 관계자는 "박 총장이 최근 북한에 의한 천안함 사건과 연평도 포격 이후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한 UN 사무총장의 역할에 대해서 의견 교환을 나눈 뒤 11일 귀국했다"고 밝혔다.

한편 UN 평화대학은 지난 1980년 UN 총회 결의에 의해 설립된 UN 부설 국제 고등교육기관으로, 경남대와 북한대학원대학교, UN 평화대학 아태재단은 상호협력을 위해 지난 11월 23일 3자간 교류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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