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도로 밑 공터에 주차돼있던 25톤짜리 탱크로리 한 대에서 불이나 옆에 있던 탱크로리 차량 3대와 일반 승용차 등 15대가 부분 소실됐다.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이날 화재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일부도 붕괴되면서 중동나들목 진.출입이 전면 통제돼 일대가 극심한 혼잡을 빚고 있다.
불은 유조차에 있던 기름을 태우면서 확산돼 인근 주택가 일부에는 정전사태도 빚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 차량 1대 앞부분에 대해 마지막 잔불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