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쌍문동 연세사랑요양병원에서 4년간 뇌출혈로 투병 중이던 트위스트김이 폐와 신장 등의 합병증으로 30일 오전 11시 40분 끝내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1962년 영화 '동경서 온 사나이'로 데뷔해 영화 '맨발의 청춘', '파란능금' 등 15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빈소는 서울 도봉구 쌍문동 한일병원 별관 1호실 제2문상실에 마련됐으며 3일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발인은 12월 2일 오전 9시다.
한편, '청바지 1호' 트위스트 김은 지난 2006년 CBSTV '정범구의 누구인가?!'에 출연해, 2005년 우울증 투병중 한강에서 자살하려 할때 마지막으로 써놓은 글이 있었다며 "내가 죽으면 나를 청바지 입혀서 화장을 시켜달라"는 유언을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