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짱 개그맨' 변신 김경진, "원빈같은 몸매가 목표"

케이블채널 XTM '절대남자' 통해 달라지는 모습 공개할 예정


개그맨 김경진이 케이블채널 XTM의 맨즈헬스 프로젝트 '절대남자'를 통해 몸짱 개그맨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절대남자'를 통해 과거 '찌질남' 이미지를 털어버리겠다는 각오를 밝힌 바 있는 김경진은 꾸준한 트레이닝을 통해 점점 달라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최근엔 난생 처음 CF의 주인공으로 발탁되며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김경진은 "몸이 좋아지면서 혈색도 좋아졌다. 더불어 이미지까지 좋아지면서 CF까지 찍게 됐다"며 '절대남자'와 함께하며 달라지게 된 점들을 전했다.

김경진은 또 CF 촬영현장에서도 짬짬이 '절대남자'를 통해 배운 훈련법대로 운동을 하는가 하면 주위사람들에게 달라진 자신의 몸을 자랑하며 기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몸매 좋기로 소문난 남자 모델들도 근육질로 바뀐 그의 몸매에 감탄해 마지 않았고, 이에 자신감을 얻은 김경진은 촬영 중 과감히 복근 노출까지 감행하며 전에 볼 수 없던 프로다운 모습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김경진은 "영화 '아저씨'의 원빈 같은 몸매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절대남자'가 되기 위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절대남자'는 개그맨 김경진, 가수 노유민, 신동욱, 잼따, 박호, 차길홍 등 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6인의 대한민국 평균 이하 남자들을 강인한 신체와 정신을 지닌 '절대남자'로 변신시켜주는 '맨즈헬스 프로젝트'로, 총 8주에 걸쳐 대한민국 최고의 트레이너 아놀드 홍과 K-1 파이터 임치빈, 노재길의 특별 훈련을 받으며 몸과 마음을 단련해 대한민국 절대 남자로 변모해가는 이들의 모습을 리얼하게 그려간다.

'절대남자'는 27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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