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5주 연속 1위, 올해 세번째 500만 돌파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중 '친구', '타짜' 이어 3위

아저씨
영화 '아저씨'의 흥행 열풍이 계속됐다. 5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500만 관객을 넘어서는 기쁨을 누렸다.

6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저씨'는 3~5일 동안 36만8761명의 관객을 동원, 2위와 더블스코어 이상 차이를 보이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5주 연속 1위다.


누적 관객수는 513만5287명. '의형제', '인셉션' 등에 이어 올해 개봉한 영화 중 세 번째, 한국 영화 중에서는 두 번째로 500만을 넘어섰다.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중에서는 '친구', '타짜'에 이어 3위로 올라섰다.

8월 19일에서 개봉일을 2일로 옮긴 액션 코디미 '킬러스'는 17만5041명(누적 20만6185명)으로 개봉 첫 주 2위에 올랐다. 개봉일 변경이 영화 흥행의 최고의 선택이 됐다.

올해 최고 흥행작 '인셉션'은 개봉 7주차 주말임에도 9만5627명을 동원해 3위에 랭크됐다. 누적 관객수는 576만1012명으로 600만 관객 돌파 가능성도 열어뒀다. 또 국내 개봉한 역대 외화 중 '아바타'(1335만명), '트랜스포머2'(743만7802명), '트랜스포머'(743만7443명), '반지의 제왕3-왕의 귀환'(596만명)에 이어 5위로 올라섰다. 6위는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3'(574만명)다.

제한상영가 논란의 영화 '악마를 보았다'는 9만1091명(누적 172만7945명)으로 4위, 판타지 블록버스터 '라스트 에어벤더'는 8만4520명(누적 132만2243명)으로 5위, 식인물고기 피라냐떼의 습격을 그린 3D 해양 블록버스터 '피라냐'는 8만2585명(누적 43만2008명)으로 6위에 각각 올랐다.

애니메이션 '뮬란'을 실사영화한 '뮬란:전사의 귀환'은 개봉 첫 주 7만4702명(누적 8만7158명)으로 개봉 첫 주 7위에 그쳐, 애니메이션의 명성에 한참을 못미쳤다. 또 죽은 후 3일 동안의 미스터리를 담은 '애프터 라이프'는 7만3932명(누적 8만7051명)을 기록, 근소한 차이로 개봉 첫 주 8위를 기록했다.

올해 칸 영화제에서 깜짝 화제를 모은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은 76개 스크린에서 소규모 개봉해 3만5300명(누적 3만9454명)으로 9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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