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제주관광 체험프로그램은, 대회 기간 중인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당일관광 3종(동부권, 서부권, 한라산) 및 반일관광 2종(동부권, 서부권)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차량과 입장료, 체험료는 무료이나 식사는 개인 부담이다.
서부권은 한라체육관을 출발해 추사적거지~오설록 뮤지엄~소인국테마파크~주상절리~천제연폭포~시내권 이동 코스로 진행되며 동부권은 한라체육관 출발~돌문화공원~승마체험~성산일출봉~섭지코지~시내권이동 코스로 진행된다.
또 한라산코스는 한라체육관을 출발해 성판악을 경유해 백록담을 오르게 된다.
도관광협회는 이번 관광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경기를 끝낸 선수들에게 휴식과 관광의 즐거움을 주는 한편, 세계7대자연경관 등 제주를 홍보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