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선수들, 경기와 휴양 함께...제주시 관광 기회 제공

제95회 전국체육대회를 개최 중인 제주가, 관광 도시에 걸맞게 참가선수단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제주관광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제주관광 체험프로그램은, 대회 기간 중인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당일관광 3종(동부권, 서부권, 한라산) 및 반일관광 2종(동부권, 서부권)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차량과 입장료, 체험료는 무료이나 식사는 개인 부담이다.

서부권은 한라체육관을 출발해 추사적거지~오설록 뮤지엄~소인국테마파크~주상절리~천제연폭포~시내권 이동 코스로 진행되며 동부권은 한라체육관 출발~돌문화공원~승마체험~성산일출봉~섭지코지~시내권이동 코스로 진행된다.

또 한라산코스는 한라체육관을 출발해 성판악을 경유해 백록담을 오르게 된다.

도관광협회는 이번 관광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경기를 끝낸 선수들에게 휴식과 관광의 즐거움을 주는 한편, 세계7대자연경관 등 제주를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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