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머리카락과 동그란 눈, 이목구비 등으로 미루어 중동 지역 출신으로 추정되는 한 아기가 소파 위에 놓인 커다란 수박통 속에 들어가 가녀린 팔로 수박통을 붙잡고 연신 껍질을 빨려고 하는 깜찍한 모습이 누리꾼들과 외신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것.
35초 정도 길이의 이 영상은 미국과 영국은 물론, 중동, 유럽, 아프리카 매체에까지 퍼진 상태로 유튜브에서만 무려 40만건에 가까운 조회수를 올리고 있다.
해외 누리꾼들은 '아기가 좋다' '너무 귀엽다' '수박이 아기를 먹고 있다' '죽기 전에 이 영상을 봐서 기쁘다' '아동학대다' 등 다양한 댓글을 올리며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