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아 아나운서는 17일 오후 서울 명동성당에서 서울 삼성병원에 재직 중인 의대 교수와 화촉을 밝힌다.
박주아 아나운서는 지난 1월 지인의 소개로 신랑을 만나 6개월 동안 사랑을 키워왔으며 17일 그 결실을 맺게 됐다.
결혼식은 양가 뜻에 따라 비공개 가톨릭 혼배미사로 진행된다.
한편, 박주아 아나운서는 지난 2000년 KBS 공채 26기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TV는 사랑을 싣고’, ‘가족오락관’ 등 KBS의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박주아 아나운서는 현재 KBS 1TV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의 MC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