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는 아픔을 겪고 세상을 등진 채 외롭게 살아가던 아저씨가 범죄 조직에 납치된 유일한 친구인 옆집 소녀를 구하기 위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감성액션드라마.
지난 8일 진행된 마지막 촬영은 추격 중 부상을 당한 차태식(원빈)이 상처를 치료한 뒤 결연한 의지로 자신의 머리카락을 직접 자르는 장면으로 극 중 중요한 터닝포인트에 해당한다.
세상을 등진 채 살아가던 그가 자신을 ‘아저씨’라 부르며 따르던 단 하나뿐인 친구 소미(김새론)를 구하기 위해 오랜 침묵을 깨고 세상 밖으로 나가기로 결심하는 순간인 것.
원빈은 이 장면을 최상의 컨디션으로 담기 위해 제작진에게 특별히 크랭크업 장면으로 잡아줄 것을 요청했고, 마지막 장면을 위해 식이요법과 강도 높은 운동을 병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근육질 몸매가 눈길을 끈다.
‘아저씨’는 후반작업을 거쳐 8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