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댄스 챔피언십 우승을 향한 도전과 사랑을 담은 ‘스트리트 댄스’는 역동적인 힙합과 아름다운 발레가 결합한 신개념 댄스 ‘발렛팝’의 탄생 그리고 섹시 힙합걸과 파워풀한 발레리노의 짜릿한 로맨스가 펼쳐지는 3D 댄싱 로맨스.
극 중 여주인공 칼리와 샌드위치 가게에서 함께 일하며 스트리트 댄스팀을 응원하는 순수소년으로 출연한 조지 샘슨은 1993년생 우리나라 나이로 17살로 폴 포츠, 코니 텔벗에 이은 또 한 명의 브리티시 갓 탤런트 출신의 스타란 점에서 더욱 관심을 집중시킨다.
현재 유럽에서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스트리트댄스 레슨 등 활발한 활동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그는 6살 때부터 고향인 웰링턴에서 춤을 추기 시작했고, 2007년 브리티시 갓 탤런트에 참가했으나 결승 진출엔 실패했다.
하지만 1년 후 14살의 나이에 2008년 브리티시 갓 탤런트 두 번째 시즌에서 우승을 거머쥐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독설로 유명한 심사위원 사이먼 코웰은 “천재”라고 극찬했고, 또 다른 심사위원 피어스 모건은 “실력이 안 된다고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너 같은 사람을 좋아한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조지 샘슨은 이번 방한을 통해 배우로서 첫 작품인 ‘스트리트 댄스’ 홍보는 물론 SBS ‘스타킹’에 특별 출연해 한국 비보이들과의 댄스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스트리트 댄스’는 6월 17일 2D, 3D로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