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무서운' 엄마 친구 아들, 성폭행 혐의 구속영장
CBS사회부 김효은 기자
2010-05-07 10:33
서울 서부경찰서는 어머니 친구의 딸을 성폭행한 혐의로 김모(2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 5일 오전 8시 30분쯤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 사는 자신의 어머니 친구의 딸인 A(26)씨를 수차례 때린 뒤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A씨의 집 인근 호프집에서 함께 술을 마신 뒤 A씨를 집에 데려다주겠다며 따라갔다가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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