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엄마 친구 아들, 성폭행 혐의 구속영장

서울 서부경찰서는 어머니 친구의 딸을 성폭행한 혐의로 김모(2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 5일 오전 8시 30분쯤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 사는 자신의 어머니 친구의 딸인 A(26)씨를 수차례 때린 뒤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A씨의 집 인근 호프집에서 함께 술을 마신 뒤 A씨를 집에 데려다주겠다며 따라갔다가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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