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김준현 음주운전하다 교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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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현(30)이 음주 운전을 하다 보행자를 치는 사고를 냈다.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김 씨는 4일 오전 7시 13분쯤 서울 보라매동 당곡사거리 근처에서 승용차를 몰고 가다 40대 여성의 발을 바퀴로 쳤다.


당시 김 씨의 혈중 알콜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인 0.091%였다.

피해자는 왼쪽 발등 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김씨가 전날 음주를 하고 술이 덜 깬 상태에서 운전을 해서 사고를 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007년 KBS 공채개그맨 22기로 데뷔한 김준현은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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