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지 히토나리가 국내 팬들에게 보낸 감사 편지가 ‘사요나라 이츠카’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sayonara2010)를 통해 공개됐다.
츠지 히토나리는 이 편지를 통해 “제 아내(나카야마 미호)가 주연을 맡게 됐는데 그녀가 한국에서 매우 사랑 받고 있다고 듣게 되어 반가운 마음입니다”라며 “영화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또한 독자 여러분과 서울에서 다시 만날 기회가 있기를 마음 깊이 바랍니다”고 전했다.
‘냉정과 열정 사이’로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츠지 히토나리의 원작을 영화화한 ‘사요나라 이츠카’는 태국을 배경으로 4개월 동안의 운명적인 사랑과 그 사랑이 바꿔놓은 세 남녀의 인생 그리고 25년 후의 예상치 못했던 재회를 그린 감동적인 러브 스토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