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희, 방송 복귀 후 첫 생방송 출연… 그간의 심경고백 할까?

케이블채널 Mnet '엠넷라디오' 출연해 힘든 시기 힘이 되어준 음악 소개


남편 안재환, 절친한 동료 최진실 최진영의 사망 등으로 잇따라 시련을 겪고 있는 정선희가 방송 복귀 후 처음으로 생방송 게스트로 출연한다.

정선희는 13일 밤 9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케이블채널 Mnet '엠넷 라디오(연출: 안소연)'에 출연한다.

정선희는 가난했던 무명 시절을 이겨내고 개그우먼으로 라디오 DJ로 최고의 전성기 시절을 누리다 지난 2008년 이후 계속해서 닥친 시련, 그리고 이를 이겨내고 다시 라디오 DJ로 복귀하기까지 자신에게 힘이 돼 주었던 노래들을 시청자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연출을 맡고 있는 안소연 PD는 "지금 약속을 지키는 것이 그녀에게는 쉽지 않았을 텐데 감사할 뿐"이라며 "그녀가 힘든 시기를 이겨나갈 때 힘이 돼 주었던 음악에 대해 이야기해 보며 그간의 심경들을 소탈하게 풀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고 전했다.

한편,TV와 라디오가 결합한 새로운 유형의 음악 프로그램 Mnet '엠넷라디오'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밤 9시 생방송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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